서울경마장 내 가족공원에 완공 될 '위니월드'의
모습이 드러나면서 9월 11일 개장 예정일로 잡았다.
공사 전 부터 유료화로 확정된 위니월드의
입장료(자유이용권 포함)는 3만원~5원만원 선으로
계획되고 있으며 모든 시설과 관리는 전산화 할 예정이다.
공사 전부터 마필들의 초지와 쉴 공간을 없애고 줄여서
돈벌이에 투자하는 마사회의 행보는 경마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해하기 힘든 상황을 만들고 있다.
쾌적하고 넓은 가족공원은 2014년 초까지 무료입장하여
돗자리를 비롯하여 자전거,유모차,꽃마차등을 무료로 이용
하면서 경마공원을 찾은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어느 날 현명관 마사회장이 취임하고 부터 달라지기 시작한
경마장은 지점을 비롯하여 본장까지 유료회원실을 증설하여
운영 하면서 레저 형식의 경마를 즐기던 많은 경마팬들은
갈 곳을 잃게 만들었고 도박으로 경마를 즐기는 사람들만
받아들이기 시작 하였다.
그 이후로 키즈랜드유료,주차장유료,정문공사,금동천마상공사,가로수공사를
이어왔고 9월 완공 예정인 위니월드를 적은 금액도 아닌 3만원~5만원
하는 입장료를 책정하고 있다.
또한 경마선진대책의 일환으로 경주로 공사도 곧 재개 될 예정이다.
내주로 잔디공사,조교주로공사,외주로 모래공사등이 계획에
잡혀있는 실정이다,
현명관 마사회장이 취임 후 지금까지 경마장이 조용한 적이
없을 정도로 정신없고 복작한 상황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지금도 복잡한 상황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위니월드의 개장으로 인한 고객유치로 야간경마가 10월 까지
연기 될 수도 있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여기가 경마장인지 놀이동산인지 알 수가 없게 만들어 버렸다.
세계경마 파트2에 진입 했다고 나불대면서 경주마들의 쉼터를
빼앗아 놀이동산으로 만들어 돈 벌겠다는 것은 과연 선진경마로
가는 길이 맞는지 누가 말 좀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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