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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마사회실┓

경마공원 '위니월드' 9월 개장

by 고급인사 2016. 7. 13.




서울경마장 내 가족공원에 완공 될 '위니월드'

모습이 드러나면서 911일 개장 예정일로 잡았다.

공사 전 부터 유료화로 확정된 위니월드의

입장료(자유이용권 포함)3만원~5원만원 선으로

계획되고 있으며 모든 시설과 관리는 전산화 할 예정이다.

 

공사 전부터 마필들의 초지와 쉴 공간을 없애고 줄여서

돈벌이에 투자하는 마사회의 행보는 경마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해하기 힘든 상황을 만들고 있다.

 

쾌적하고 넓은 가족공원은 2014년 초까지 무료입장하여

돗자리를 비롯하여 자전거,유모차,꽃마차등을 무료로 이용

하면서 경마공원을 찾은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을 받아왔다.

 

어느 날 현명관 마사회장이 취임하고 부터 달라지기 시작한

경마장은 지점을 비롯하여 본장까지 유료회원실을 증설하여

운영 하면서 레저 형식의 경마를 즐기던 많은 경마팬들은

갈 곳을 잃게 만들었고 도박으로 경마를 즐기는 사람들만

받아들이기 시작 하였다.

 

그 이후로 키즈랜드유료,주차장유료,정문공사,금동천마상공사,가로수공사를

이어왔고 9월 완공 예정인 위니월드를 적은 금액도 아닌 3만원~5만원

하는 입장료를 책정하고 있다.

 

또한 경마선진대책의 일환으로 경주로 공사도 곧 재개 될 예정이다.

내주로 잔디공사,조교주로공사,외주로 모래공사등이 계획에

잡혀있는 실정이다,

 

현명관 마사회장이 취임 후 지금까지 경마장이 조용한 적이

없을 정도로 정신없고 복작한 상황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지금도 복잡한 상황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위니월드의 개장으로 인한 고객유치로 야간경마가 10월 까지

연기 될 수도 있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여기가 경마장인지 놀이동산인지 알 수가 없게 만들어 버렸다.

세계경마 파트2에 진입 했다고 나불대면서 경주마들의 쉼터를

빼앗아 놀이동산으로 만들어 돈 벌겠다는 것은 과연 선진경마로

가는 길이 맞는지 누가 말 좀 해줬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