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더운데...웃자..웃어..경마는 사기?..ㅋ

서울경마장의 전덕용 기수가 3개월 면허정지의 중징계를 받았다.

전덕용 기수는 지난 4월16일(토요일) 1경주에서

인기 1위마 베트타임에 기승하여 경주에 나섰으나

결승 직선주로에서 마필에 채찍을 가하는 행동이

거짓으로 판단 되면서 이러한 중징계을 받게

된 것이다.

날 풀리니 파리가 많은가 봐....허공에다가 ..대단한 액션...

경마팬들은 관람대 쪽에서 옆으로만 보고 있으니 채찍을

열심히 가 하는 줄 알텐데.....정면에서 잡은 장면은...ㅋㅋㅋㅋㅋ

12마리 경주마 중에 인기1위. 단식 1.9배. 연식 1.1배...액션 멋있게 하고서

5위로 결승선 통과...ㅎㅎㅎ

추후 심의 결과 내용

2016년 4월 16일 제1경주 ①“베트타임” 기승기수 전덕용이 채찍을 정확하게

가격하지 않는 등 결승선 직선주로 경주전개 상황에 대해 상시 심의한 결과,

 전덕용 기수는 기승마가 안장이 밀리는 경향이 있어 등자를 평소보다 다소

 길게 했기 때문에 그로 인해 채찍을 치는 자세가 달라져서 채찍이 정확하게

가격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가격했다고 진술.

관리 조교사 양희진은 기수의 채찍 동작을 볼 때 정확히

가격되지는 않은 것 같다고 진술. 심판위원은

경주화면 및 관계자의 진술을 종합한 결과, 결승선상에서 총 11회의 채찍 중

9회의 채찍이 정확히 가격되지 않고 허공을 치는 듯한 동작을 보였는데,

최초 몇 차례 채찍 사용 시 가격되지 않았거나 애매하게 가격되었다고

판단했다면 즉시 교정했어야 함에도 이를 교정하려는 노력이 없었다고

판단함. 또한, 안장변위로 인해 등자를 다소 길게 밟은 것이 기수의 채찍사용

변화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했고 동 말이 과거 경주 때 채찍에 잘

반응했던 점을 고려할 때 당해 경주에서 채찍이 정확히 가격되지 않은 사실은

기수에게 상당한 과실이 있는 것으로 판단함. 따라서, 전덕용 기수의 결승선

직선주로상에서의 부적절한 채찍사용으로 말미암아 경주결과에 영향을 준 것은

「경주전개부적절」기승에 해당 된다고 판단, 동 기수에게 2016년 6월 6일

부터 2016년 9월 5일까지「면허정지 3개월」처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