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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경마_엉덩이 노출 사건?...ㅋ

by 고급인사 2015. 5. 7.

 

 

 

경기 중 바지 내려가며 어덩이 노출....

 

해프닝의 주인공은 호주 경마기수 브레이크 쉰(Blake Shinn·27)

 

지난 4월 23일 호주 켄터베리경마장 1경주...

결승선을 지나고 나서 기수의 엉덩이가 너무나 확연하게

드러나며 멋을? 부렸다.

 

브레이크 쉰 기수는 4코너를 돌아 결승 직선주로에 들어서자

바지의 고무줄(찍찍이)이 풀어 졌다.하지만 경주에만 전념 하였고

결승선을 2위로 지나고 나서 바지가 거의 다 흘러 내리면서 엉덩이가

이쁘게 드러나고 말았던 것이다.

 

이 모습은 생중계로 경마가 방송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 모습을

보면서 웃음바다가 되었고  이날 뉴스에 등장하며 해외로 알려져

반짝 스타로 급 부상하며 인기를 누렸다.

 

브레이크 쉰 기수는 경주 후 인터뷰에서 '나는 우승에 대한 생각만 했다.

바지가 내려가는 것은 신경쓸 시간이 없었다.보는 사람들은 재밌게 보이겠지만

난 최선을 다해 결승선을 향해 달려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프닝으로 인하여 세계적으로 알려진  브레이크 쉰 기수는 흘러

내린 바지를 경매에 내 놓았고 낙찰된 경매금액은 전립선암 환자를 위하여

재단에 기부 할 것으로 전해 지면서 민망한 엉덩이 노출이 한 순간 훈훈한

기부로 이어지며 해프닝이 끝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