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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마장┓

한국경마 최초의 기수커플 탄생

by 고급인사 2014. 6. 12.

 

 

 

 

레츠런 파크 제주(본부장 이수길)는 한국 경마사상 최초의

기수 커플이 탄생한다고 밝혔다.

 

1942년 3월 조선마사회가 설립된 이후 72년 만에 탄생하는 기수 커플이다.

조선마사회는 1949년 한국마사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화제의 주인공들은 한영민 기수와 김다영 기수로 이들은 14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레츠런 파크 제주, 최고 기수중 하나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한영민 기수와 뛰어난

미모의 김다영 기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선배기수인 한영민 기수와 서로 기수생활의

어려움과 기승술, 말과의 교감등 고충을 ‘이야기하며 인연을 쌓았고

그러다 2년여 전부터는 진지한 관계로 발전 결혼에 골인 하게 되었다.

경마의 꽃인 기수지만 승부의 세계는 냉혹해서 종종 같은 경주에

출전해도 연인사인인 두 사람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곤 한다.

한영민 기수와 김다영 기수는 “서로를 이해하는 동반자를 만나 결혼을 계기로

심리적 안정을 얻어 더 좋은 성적을 올 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