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_국제경마┫

한일교류경마대회(일본)_한국 '와츠빌리지' 우승 차지

by 고급인사 2013. 11. 26.

 

 

 

[사진-서울마주협회]

 

 

와츠빌리지!~

한국의 자존심을 지키다!~

 

26일(화요일) 한일교류경마대회 2차전이 일본의

오이경마장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9월1일 서울경마장에서 1400m로 진행 된 첫번째

한일전 경마대회는 일본의 '토센아처'가 우승을 차지 하였으나

이번 일본 원정 대회에서는 한국의 '와츠빌리지'가 우승을 차지하며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1200m 모래주로에서 열린 이번 경주에서는 서승운 기수가 기승한

6번 와츠빌리지가 출발과 함께 무섭게 선행으로 나서며 경주를

진행 하면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우승을 차지 하였습니다.

 

한국을 대표하여 3마리의 경주마가 일본 원정에 나섰으며

이번 경주에서는 서승운(6번.와츠빌리지).박태종(4번.플라이톱퀸).

조인권(2번.풀문파티) 기수가 각 마필에 기승하여 경주에 나섰습니다.

 

이날 열린 경주에서는 한국의 와츠빌리지는 인기9위. 플라이톱퀸 5위.

풀문파티 12위로 마감하며 경주에 나섰으며 경주 결과는 와츠빌리지는

우승을 차지 하였으며 플라이톱퀸은 11위를 차지 하였고 풀문파티는

13위에 머물며 경주를 마쳤습니다.

 

우승기록 1:12.3

 

 

 

 

 

 

 

 

 

11.26(화) 일본 도쿄 오이경마장에서 개최된 ‘경마한일전’에서 한국경주마 ‘와츠빌리지’가 일본 경주마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 경주 개요

○ 개최장소 : 일본 오이경마장 (TCK, 도쿄도 시나가와구 소재)

○ 개최일시 : 2013. 11. 26.(화), 20:15 출발

○ 경주조건 : 서러브레드 3세 이상, 오픈, 1200m(시계방향, 모래주로), 총상금 2억원

○ 출주두수 : 14두(한국원정마 3두 및 일본말 11두)

   ※ 한국원정마 : 와츠빌리지, 플라이톱퀸, 풀문파티

○ 부담중량 : 3세 56kg, 4세이상 57kg, 암 -2kg, 남반구3세 -1kg

 

□ 경주결과                  

순위

마번

마명

연령/성별

부담중량

마체중(kg)

기록

순위차

인기도

1

6

와츠빌리지

3세/수

56

490

1:12.3

-

9

2

1

미야산 큐티

5세/암

55

542

1:12.3

목차

2

3

10

코교 더글라스

6세/수

57

517

1:12.5

1

3

4

3

세인트 마치

5세/수

57

478

1:12.5

목차

1

5

14

야사카 파인

7세/수

57

480

1:13.0

2 1/2

7

6

9

파이널스코어

8세/수

57

485

1:13.3

1 1/2

11

7

13

마루칸 팬서

4세/암

55

483

1:13.3

목차

6

8

5

브리즈플레이버

6세/수

57

445

1:13.5

3/4

8

9

7

가우디

5세/수

57

490

1:13.5

머리

4

10

11

토센아쳐

9세/수

57

514

1:13.5

머리

10

11

4

플라이톱퀸

3세/암

54

501

1:13.8

1 3/4

5

12

8

애덜레슨스

6세/수

57

477

1:13.9

목차

14

13

2

풀문파티

4세/암

55

466

1:14.9

5

12

14

12

오셀로와

7세/거

57

513

1:18.6

대차

13

 

□ 경주 전개

○ ‘와츠빌리지’는 경주 초반부터 폭발적인 스피드로 경주로를 장악 후 막강한 뒷심을 발휘하며 버티기에 성공,
    쟁쟁한 일본 우승후보 경주마들의 추격을 뿌리친 채 1분 12 초 3의 기록((S1F 12초 00), 단승식 배당률 33배)으로
    우승을 달성. 2위는 일본의 ‘미야상 큐티(5세, 암말)가 차지

○ 함께 출전한 한국의 ’플라이톱퀸(3세 암말, 최봉주 감독)과 ‘풀문파티(4세 암말, 이신영 감독)는 11위와 13위를 각각 차지

 

□ 의 의 : 한국 경마 역사 상 최초의 해외 원정경기에서의 승리

 

□ 일본 현지 반응

○ 경마산업의 수준이 한국에 비해 훨씬 앞서 있는 일본의 관계자들은, 한 수 아래의 실력으로 평가하던
    한국의 경주마가 우승한 데 대해 다소 당황하고 놀란 반응을 보였으며 향후 '경마한일전'에 좀 더
    신중하게 대응하겠다는 의견을 표시

○ 일본 온라인 상에서는 한국 경주마를 칭찬하는 댓글이 100건 이상 게시

   - “양국의 경마산업이 교류를 통해 확대하는 것은 반가운 일”

   - “한 수 아래로 봤던 한국경주마들이 오이경마장 말들이 이겼다니 대단하네요.”

 

그동안 ‘한일전’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경마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KRA가 개최하는 국제경주 개최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