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팬이 주최한 '백광' 은퇴식-1

 

 

 

한국경마 최초로 경마팬이 주최가 된 경주마의 은퇴식이 있었습니다.

 

서울경마장을 누비던 '백광'이 경주로를 떠나면서

은퇴식을 하였습니다.

 

11월4일(금요일) 오후 1시30분 부터 진행된 경주마 '백광'에

대한 은퇴식이 진행 되었습니다.

 

백광은 천마급이 되지 못해서 마사회서 공식적으로 은퇴식을

하지 못하고 경주로를 떠나게 되었으나 경주로를 떠나는 백광을

그냥 보낼수 없어서 경마팬이 앞장서서 나서게 된 것입니다.

 

한국최초 경마팬이 주최가 된 이번 백광 은퇴식에는 백광을 좋아하는

경마팬 50여명이 참가하여 30여분간 진행이 되었습니다.

 

백광은 일주일 연기가 되어 다음주 11월13일(일요일) 제주도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은퇴식을 하기전..강용식 마주협회장과 기념 사진도 찍고..

 

 

 

 

 

 

 

 

 

 

백광에게 주어지는 공로패,감사패등......

 

 

 

 

 

은퇴식 전....백광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진기에.....

 

 

백광의 이수홍 마주와 방송 관계자 그리고 백광팬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은퇴식을 하기전...백광팬들은 계속 모여들고..

 

 

 

 

 

 

은퇴식을 하기 위하여 백광이 마방에서 은퇴식장으로 들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