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활약 중인 김영민 기수(31세)가 남아공 더반으로 약 3개월간
단기연수를 떠난다. 김영민 기수는 KRA 한국마사회의 ‘2011 국내기수
선진경마 연수사업’에 참가의사를 밝혔고 복수의 참여자 중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참가의사를 밝혔던 기수 중에는 서울의 베테랑 기수도 있었지만 김영민 기수가 선정되었다.
김영민 기수는 지난 2005년 데뷔해 올해로 6년차에 접어든 기수로, 지금까지의 경주전적은
875전 48승으로 승률 5.5%를 기록 중이다. 우승횟수는 적은 편이지만 복승률(12.1%)과
연승률(19.3%)이 좋아 경마관계자들 사이에선 ‘기본기가 충실해 자기 역할은 해주는 기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일급기수로 가기위해선 지금에 만족할 수 없었다. 때문에 한국에서보다 낮은
상금수준이지만 경마수준만큼은 일류인 남아공행을 택한 것이다.
<KRA 한국마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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