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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마장_김혜성기수 50조마방 개업.조교사로 새출발

by 고급인사 2009. 8. 24.

 

 

 

 [기수시절 마지막 대상경주 우승모습.2006년 8월20일 문화일보배 대상경주

'백광'에 기승하여 우승을 차지 하였다]

 

 

 

 

 

 

 

 

 

 [2003년도 쾌도난마에 기승하여 한국마사회장배를 우승을 차지하며

2002년도에 이어서 한국마사회장배 2연패를 달성하며 쾌도난마와 함께

대상경주 5개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서울경마장의 김혜성 기수가 지난 8월20일부로 50조 마방을 이어받아

조교사로서 개업을 하였다

 

8월20일부로 50조를 개업한 김혜성(46세) 조교사는 1987년 13기 기수로서

데뷔 하였으며 22년간 기수로 활동을 하면서 총전적 4708전 477승을 기록 하였고

2001년 1월 기수생활중 가장 기억에 남을 '쾌도난마'와 만나면서 대상경주 5승을

합작하며 기수생활중 가장 화려한 시절을 보내기도 하였다

 

기존의 정식 이름은 '김재섭'이었지만 같은 동기생인  김재섭 기수(부경경마장 조교사)가

있어서 이름을 바꿔야 하는 사연도 있었다

 

전남 나주 출신으로 집안에서 지어준 이름은 '김재섭'이었다

 

20년 넘게 '김재섭'이란 이름으로 써오던 그가 기수 데뷔를 하기 위하여 경주에 나가야

하는데 같은 이름을 쓸 수 없기에 기수 학교 졸업을 앞두고 이들은 개명할 사람을

결정하게 되는데 가장 단순한 가위바위보를 하여 지는 바람에 그가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김혜성이라는 이름으로 바꾼 이유는 당시 까치 만화 중에 외인구단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었는데 그 주인공 이름인 '혜성'을 쓰게 되었다

지금은 자기 자신도 둘레에서도 '재섭아!'하며 불러도 자기가 아닌것으로 알고 있을

정도로 김혜성이란 이름이 기존의 이름 대신 정식? 이름으로 알고 있을 정도이다

 

경마와 인연을 맺은 동안에는 김혜성이란 이름으로 계속 남아서 활동을  하게 되었다 

 

 

한편 50조를 개업 하면서 1차적으로 5두의 마필을 물려받아 경주출전에

임하고 있으며 차후 마방을 채워갈 마필을 계속적으로 들여올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50조 마방을 개업한 김혜성 조교사의 개업식 인사는 기수은퇴식과 함께

조교사 개업식을 겸하여 서울경마장 시상대에서 있을 예정이며

날짜는 아직까지 미정이며 빠른 시일내에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50조 현재 마필현황]

 

마명 마주명 조번 산지 성별 연령 데뷔일자 전적 비고
1 버니시 이희연 5 외1 미국 7 2005/09/03 28(5/2)
2 빌롱투유 김양호 4 외4 미국 4 2008/12/27 2(0/0)
3 천상의빛 정기찬 1 국5 한국 3 2008/11/01 9(0/1)  
4 톱챔피언 김양호 3 국6 한국 3 2008/10/26 7(0/0)
5 플라이댄서 오호극 2 국4 한국 4 2007/09/30 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