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_마문화제┫

한국의 馬문화_석마

by 고급인사 2008. 12. 22.

경남 고성군 석마

 

 

1974년 2월 16일 경상남도민속자료 제1호로 지정되었다.

화강암으로 된 말 형상의 석물 2구(軀)이다. 길이 각각 1.5m, 2.1m이고 높이는 각각 45cm, 50cm이다.

전설에 의하면 오랜 옛날 이 마을에 호랑이가 자주 나타나 마을이 피해를 입게 되자 이를 막기 위해서 석마를

 만들어 세웠다고 하며, 마을의 수호신격으로 추앙받고 있다고 한다.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태평을 비는 동제(洞祭)를 지내고 있으며, 마암면과 석마리라는 지역명도

이 석마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진다. 정확한 조성연대는 알려지지 않았다.